| ||||||||||||
영국의 전설적인 록 그룹인 비틀즈의 멤버였던 존 레논이 죽기 직전 마지막으로 한 사인이 경매에 부쳐진다. 영국의 경매회사 쿠퍼오웬은 오는 16일 오후 4시부터 존 레논의 마지막 사인을 인터넷을 통해 경매에 부친다고 10일 밝혔다. 경매 예상 낙찰가는 15만 달러(한화 약 1억7000만원).
살해 직전 존 레논은 녹음실 전화 교환수인 리비 빈센트(여)에게 오후 10시 25분경 사인을 해 주었다. 사인은 'for Ribeah love John Lennon Yoko Ono 1980'이란 글자와 존과 오노의 초상화가 그려져 있다. 사인지의 크기는 가로 15cm, 세로 25cm. 사인을 소장하고 있는 빈센트 씨는 존 레논의 사망소식을 접하고 일주일 후 인 16일에 정식 공증까지 받았다. 이 사인은 지난 4월에도 경매에 부쳐졌지만 가격이 다소 비싸다는 이유로 낙찰 받지 못했다. 경매사인 쿠퍼 오웬은 음악사들의 음반, 사진, 사인, 악기 등을 주로 취급하는 인터넷 경매업체다. | ||||||||||||
![]() | ||||||||||||
| ||||||||||||
2004/06/11 오후 12:03 | ||||||||||||
ⓒ 2004 OhmyNews |
'記事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올빼미 축구팬의 고민... (3) | 2004.06.16 |
---|---|
똥오줌 안가리는 일본인 이름... (2) | 2004.06.16 |
오키나와의 러브콜... (2) | 2004.06.15 |
비내리는 스크린... (2) | 2004.06.08 |
프리마켓 존속 쪽으로 결론날 듯.. (6) | 2004.06.03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