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4. 4. 1. 10:18

사스가 최고 유행어?

올 일본 최고 유행어는 'SARS(사스)'
210여개 매체에 실린 기사 80만건 분석
기사전송 기사프린트 유성호(shyoo)기자
일본의 올 최고 유행어는 'SARS'(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)로 선정됐다.일본 최대의 데이터베이스 기관인 일렉트로닉 라이브러리(Electronic Library, EL)는 최근 전국 신문 60개지, 잡지 150개지 등에 실린 80만건의 기사를 분석한 결과 올 'EL트렌드 지수' 1위는 SARS로 나타났다고 밝혔다.

2위는 이라크 전쟁, 3위는 냉하(冷夏), 4위는 6자회담이 뒤를 이었다.

EL은 매월 트렌드 지수조사를 통해 일반어 20개, 기업명 20개 등 총 1000개에 달하는 화제의 키워드 순위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있다. 이번 발표는 올 1월부터 11월까지 자료를 결산한 것.

일본 언론은 사스와 이라크전쟁이 세계적인 불안과 국내 경기를 불황에 빠뜨리게 했다고 분석하는 한편 전환기가 될것이라고 덧붙였다.

2003/12/25 오전 3: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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